안산중앙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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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의 시작과 함께 어느덧 봄을 알리는 입춘이 다가왔습니다.
아직은 추운 겨울 날씨이지만 곧 봄이 온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기분이 드는데요^^
우리 어르신들도 "2월이면 곧 입춘이 오겠네?" 라며 먼저 물어보기도 하셨답니다.

그래서 이번 주에는 2월과 입춘을 맞이하며
인지활동<달력만들기>를 진행하였습니다!!!


어르신들의 완성작을 한 번 볼까요??
꽃나무 꾸미기를 비롯하여 달력의 빈 칸도 28일까지
야무지게 적어 놓으셨네요



어르신께서는 이북에서 그림 그리는 일을 즐겨했다고 하시는데요~
토끼가 물을 마시는 모습과 예쁜 꽃, 나무 등 자연을 벗삼아 그리셨다며
지금은 병원 안에만 있어 그릴만한 것이 없다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ㅠㅠ
그래서 오늘은 어르신께서 지난 기억을 되살려 그림실력을 맘껏 뽐내주셨답니다!!





혹여나 붙여놓은 꽃잎이 떨어질까 손바닥으로 한번 더 꾹꾹 눌러 고정시켜 주기도 하시고
달력의 빈 칸을 채울 때에는 1부터 28일까지 하나하나 숫자를 세어가며
적어주셨습니다^-^!!
숫자가 생각나지 않아 의기소침해 하는 어르신들께는 괜찮다고 다독여드리며
도움을 드려 달력 만들기를 완성했답니다.
우리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 모두
올해도 크게 길하고 경사로운 일이 많이 생기시길 기원하겠습니다

1
-
느좋
빨리.따뜻한.봄이.오면.좋겠네요,,,,,^,^
2 개월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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